아이패드가 단순한 미디어 기기를 넘어 강력한 창작 도구로 진화했습니다. 잠재된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고 싶다면, 주목해 주세요! 오늘은 디지털 아트, 영상 편집,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아이패드 크리에이티브 앱 7가지를 소개합니다. 어도비 제품군 외의 숨겨진 보석 같은 앱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 디지털 드로잉의 대명사
프로크리에이트는 아이패드 드로잉 앱 중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앱 중 하나입니다. 수십 가지 브러시로 디지털 페인팅, 스케치, 일러스트레이션을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내장된 제스처 컨트롤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호환되는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최대 16K x 8K의 고해상도 캔버스도 지원해요. 스토리보드, GIF, 간단한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가능하며, JPG, PNG, TIFF 같은 이미지 파일도 가져올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창작 과정에 도움을 주는 QuickShape, StreamLine, Drawing Assist, ColorDrop 같은 다양한 기능들도 내장되어 있어요.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타임랩스 ‘Replay’ 기능으로 창작 과정을 되돌아보고, 30초짜리 타임랩스 비디오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12.99달러의 1회 결제로 이용할 수 있어요.
루마퓨전 (LumaFusion) – 아이패드로 전문 영상 편집을!
아이무비(iMovie)를 넘어선 더 전문적인 영상 편집을 원하신다면 루마퓨전이 탁월한 선택이 될 거예요. 이 앱은 초보 비디오그래퍼나 저예산 독립 영화 제작자에게 완벽한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들을 다수 제공합니다. 루마퓨전으로는 4K ProRes 및 HDR 미디어를 활용해 여러 레이어로 편집할 수 있어요. 다양한 효과를 추가하고, 수십 가지 전환 효과를 선택하며, 보이스 오버를 녹음할 수도 있답니다.
여러 레이어의 타이틀을 만들고 글꼴과 그래픽을 가져오는 기능도 지원하죠. 그래픽 EQ, 파라메트릭 EQ, 보이스 아이솔레이션 등으로 오디오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16:9 가로, 9:16 세로, 정사각형, 와이드스크린 필름 등 다양한 화면 비율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어요. 루마퓨전은 29.99달러의 1회 결제로 구매할 수 있으며, 멀티캠 편집이나 Mac용 Final Cut Pro로 프로젝트를 보내는 기능 등 추가 기능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캔바 (Canva) – 누구나 쉽게 만드는 시각 콘텐츠 디자인
캔바는 그래픽 디자인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시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입니다. 25만 개 이상의 템플릿을 활용해 프레젠테이션, 인포그래픽, 비디오,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요. 사진 편집 도구, 로고 및 이미지로 콘텐츠 개인화, 오디오 추가, 비디오 자르기 및 속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캔바에는 창작 과정을 더욱 쉽게 만들어주는 AI 기능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gic Switch’로 이미지를 확장하거나 ‘Magic Media’로 아이디어를 이미지로 바꿀 수 있죠. 캔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AI 기능, 프리미엄 템플릿 등에 무제한 액세스하고 싶다면 월 12.99달러의 구독 플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피니티 디자이너 2 (Affinity Designer 2) – 전문가를 위한 만능 디자인 툴
어피니티 디자이너 2는 벡터 디자인, 픽셀 기반 텍스처, 리터칭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그래픽 디자인 앱입니다.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웹 디자이너, 게임 개발자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에게 매우 유용해요. 일러스트레이션, 브랜딩, 로고, 아이콘, UI/UX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스티커, 컨셉 아트 등 다양한 디지털 아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의 정밀함, 필압 감지, 기울기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제스처 컨트롤로 작업 속도를 높이고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자 정의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맞춤 글꼴을 만들거나 1,000,000% 이상 확대하여 절대적인 정밀함으로 작업하는 것도 가능해요. 이 앱은 18.49달러의 1회 결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컨셉트 (Concepts) –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디자인으로!
컨셉트 앱은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디자인을 실험하는 데 이상적인 도구입니다. 스케치 플랜을 작성하고, 노트나 마인드맵을 만들며, 스토리보드와 디자인을 그리는 데 활용할 수 있어요. Nudge, Slice, Select 도구를 사용하면 스케치의 어떤 요소든 다시 그릴 필요 없이 쉽게 변경할 수 있답니다. 실제와 같은 펜, 연필, 브러시를 제공하며, 필압과 기울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실제 세계의 치수를 계산하는 스케일 및 측정 도구도 제공하며, 사용자 취향에 맞게 개인화할 수 있는 도구 휠 또는 바 기능도 있어요. 앱의 기본 기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브러시를 만들거나 프리미엄 편집 도구에 액세스하려면 월 4.99달러의 구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야수이 스케치 (Tayasui Sketches) – 직관적인 드로잉 경험
타야수이 스케치는 사용자 친화적인 스케치 및 드로잉 앱으로, 창의력을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실적인 수채화 브러시, 디지털 아크릴 브러시, 두 가지 색상을 혼합하여 완벽한 색조를 얻는 기능, 그라데이션 및 깊이 도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다른 앱을 동시에 열어 레이어나 문서를 드래그 앤 드롭하는 멀티태스킹 기능도 지원합니다.
‘젠 모드(Zen Mode)’는 방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기존 이미지를 업로드하여 자신의 작품에 통합할 수도 있답니다. 완성된 작품은 개인화된 폴더에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해요. 타야수이 스케치의 기본 기능은 무료이며, 무제한 레이어, 새로운 브러시 및 마커, 확장된 브러시 편집기, 드로잉 백업 기능 등을 이용하려면 월 2.99달러의 구독이 필요합니다.
두들 드로우 (Dudel Draw) – 매일 새로운 영감을 주는 스케치 챌린지
두들 드로우는 이 목록의 다른 앱들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창의력을 자극합니다. 매일 새로운 모양을 제공하여 그 위에 스케치하는 출발점으로 삼도록 설계되었어요. 이러한 일일 모양은 기본적인 기하학적 형태부터 더 복잡하고 추상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하죠. ‘뒤집기(flip)’ 및 ‘회전(rotate)’ 기능을 사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모양을 보며 창의력을 더 탐색할 수 있습니다.
매일 친구들과 각자의 작품을 비교하며 즐거운 경쟁을 펼칠 수도 있어요. 두들 드로우는 예술적 기술을 연마하고, 매일 새로운 것을 창조하도록 자신에게 도전하며, 단순히 자신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 소개드린 아이패드 크리에이티브 앱들은 당신의 아이패드를 단순한 기기에서 강력한 창작 도구로 변모시킬 거예요. 디지털 아트, 영상 편집, 디자인, 아이디어 스케치 등 어떤 분야든 주저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보세요! 이 앱들과 함께라면 당신의 잠재된 창의력이 분명 빛을 발할 수 있을 겁니다. 어떤 앱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10/10/best-ipad-apps-for-unleashing-and-exploring-your-crea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