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그로키피디아, 충격적인 AI 인종차별 5가지 비밀

최근 일론 머스크의 그로키피디아가 단순한 AI 백과사전이 아닌,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적 내용을 사실처럼 포장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어요. 과연 그로키피디아는 어떤 방식으로 극우 선동을 확산시키고 있을까요? 그 숨겨진 실체를 지금부터 자세히 파헤쳐 봅니다.

일론 머스크 그로키피디아의 탄생: 무엇이 문제일까요?

2025년 11월 17일, 일론 머스크는 기존 위키백과에 만연하다고 주장하는 ‘선동’을 제거하겠다며 xAI의 AI 기반 그로키피디아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80만 개 이상의 항목을 포함한 이 백과사전은 xAI의 대규모 언어 모델 ‘그록’에 의해 생성되고 ‘사실 확인’된다고 해요. 하지만 가디언지 분석 결과, 그로키피디아는 오히려 백인 민족주의적 주장, 신나치주의자 및 극우 인사들에 대한 옹호, 인종차별적 이념 선전 등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답니다. 머스크가 공격했던 ‘선동’을 그 자신이 AI를 통해 확산시키고 있는 셈이죠.

백인 우월주의자 미화: 자레드 테일러와 케빈 맥도날드 사례

그로키피디아는 저명한 백인 민족주의자들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며 비판자들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미국 르네상스 설립자인 자레드 테일러는 ‘백인 보존을 지식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그의 ‘측정된 반대 유산’이 극단주의의 함정을 피했다고 칭찬합니다. 반면 SPLC(남부빈곤법센터)가 그를 백인 우월주의자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인종 현실주의’를 가장한 우생학적 사상을 재포장한다고 비난하며 신뢰성을 떨어뜨려요. 케빈 맥도날드 역시 SPLC가 ‘신나치 운동의 총아’라고 부르는 인물이지만, 그로키피디아에서는 단순히 ‘진화 원리를 인간 사회 행동에 적용하는 연구’를 한 학자로 포장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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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역사와 왜곡된 인물

홀로코스트 부정론자 데이비드 어빙: 영웅으로 둔갑하다

자칭 역사가 데이비드 어빙은 1988년부터 유대인 홀로코스트를 공개적으로 부정한 인물이에요. 그의 견해는 여러 국가에서 입국 금지를 당하게 했고, 심지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의 가스실 존재를 부정한 죄로 오스트리아에서 수감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로키피디아는 어빙을 ‘비정통적인 역사적 탐구에 대한 제도적 억압에 저항하는 상징’으로 영웅화하고 있어요. ‘반수정주의적 편견을 가진 주류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어빙의 ‘기록물에 대한 엄격함’이 ‘이러한 집단 내에서 계속 칭찬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의 주장을 사실인 양 둔갑시키는 위험한 시도를 하고 있답니다.

역사 왜곡의 그림자: 윌리엄 피어스와 레빌로 올리버

그로키피디아는 역사적 극우 인사들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호의적인 설명을 제공해요. SPLC에 따르면 윌리엄 루터 피어스는 ’30년간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신나치주의자’였고,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의 영감이 된 소설 『터너 일기』의 저자입니다. 그러나 그로키피디아는 그가 설립한 내셔널 얼라이언스를 ‘유럽 인종 유산의 보존 및 발전을 촉진하는 조직’으로 묘사하고, 『터너 일기』는 ‘사회적 부패에 대한 개인의 저항’을 묘사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반유대주의자 레빌로 P 올리버 교수에 대해서는 ‘인구 통계학적 대체와 제도적 포착의 경험적 패턴’을 강조했다고 왜곡하며, 그의 저작들이 ‘문명적 연속성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준점’이라고 주장하며 그들의 위험한 사상을 정당화하고 있어요.

‘과학적 인종주의’ 부활? 인종 민족주의와 유전학의 오용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그로키피디아가 인종차별적 이념과 개념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려 한다는 점이에요. 인종 민족주의 항목에서는 ‘진화 생물학을 인용하여 인종적 유전자 프로파일을 보존하는 것이 개인의 포괄적 적합성을 극대화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생물 다양성 윤리에서의 종 수준 보존과 유사한, 적응된 유전자 풀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하는 메커니즘’이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14개 단어’라는 백인 우월주의 구호에 대해서도 ‘민족 집단이 동화, 대체 또는 멸종의 위협에 맞서 스스로의 지속성을 보장해야 하는 타고난 의무를 표명한다’고 주장하며 진화 생물학적 관찰을 근거로 제시합니다. 노아 로젠버그 교수의 유전학 연구가 인종주의적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 오용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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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된 AI 알고리즘의 위험

로디지아와 오라니아: 백인 우월주의 공동체 미화 논란

그로키피디아는 백인 우월주의 또는 백인 배타주의 공동체의 존재를 ‘경제적 성과’라는 명목으로 정당화하려는 시도를 보입니다. 백인 소수 민족 통치가 끝난 후 짐바브웨로 이름이 바뀐 로디지아에 대한 항목에서는 이 백인 우월주의 국가를 칭송하며, ‘제한된 소수 통치 하에 효과적인 자원 관리와 제도적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말합니다. 이는 백인 우월주의적 권위주의를 경제적 근거로 옹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요.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 전용 공동체인 오라니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낮은 실업률을 통해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다’며 ‘인종차별적 거점’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한 반론을 제기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차별적인 공동체를 미화하는 데 AI를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일론 머스크 Grokipedia의 위험성

극단주의 연구 전문가들은 그로키피디아가 ‘일론 머스크가 증오스러운 허위 정보와 극우 선전을 확산시키는 또 다른 예시’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오 및 극단주의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인 하이디 바리히는 그로키피디아가 ‘백인 우월주의자, 반유대주의자 및 기타 극단주의자들을 미화하고 진실을 왜곡하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경고했어요. 또한 진화 생물학자 케빈 버드는 인종 민족주의 항목이 ‘지난 30년간의 생물학을 완전히 선별적으로, 재미있는 거울의 세계처럼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키백과의 문화사를 연구하는 리처드 쿡은 그로키피디아가 ‘위키백과의 복사본이지만, 위키백과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과 의견이 다른 모든 경우에 ‘수정’된 버전’이라고 분석하며, AI를 통한 지식의 왜곡 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마무리

일론 머스크의 그로키피디아가 단순히 정보 제공을 넘어, 극우 이념과 인종차별적 관점을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며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큰 혜택을 주지만, 동시에 이러한 위험한 형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경계해야 할 거예요. 그로키피디아가 불러올 사회적 파장에 대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technology/2025/nov/17/grokipedia-elon-musk-far-right-rac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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