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개발자들의 시선이 전직 Github CEO 토마스 돔케의 행보에 쏠리고 있습니다. 그가 설립한 새로운 스타트업 Entire가 시드 라운드에서 무려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투자는 개발 도구 분야 시드 라운드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으며 기업 가치는 약 3억 달러로 평가받았습니다.

역대급 시드 투자를 유치한 Github CEO 토마스 돔케의 저력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깃허브에서 4년간 CEO로 재직하며 깃허브 코파일럿의 성장을 이끌었던 토마스 돔케가 작년 8월 퇴사 후 세운 기업이 바로 Entire입니다. 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단순한 코딩 보조를 넘어선 새로운 소프트웨어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펠리시스 벤처스를 필두로 마드로나, M12, 제리 양, 데이터독 CEO 올리비에 포멜 등 업계의 거물급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는 토마스 돔케가 가진 도메인 전문성과 그가 제시한 AI 시대의 새로운 개발 비전이 자본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얻었음을 증명합니다.
왜 전 세계 투자자들은 신생 기업 Entire에 주목했을까?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은 AI 에이전트가 생성하는 막대한 양의 코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간 개발자가 이해할 수 있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코드가 쏟아져 나오면서 이를 관리하고 검증하는 시스템의 한계가 명확해진 상황입니다.
Entire는 이러한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이슈 관리, 저장소, 풀 리퀘스트로 이어지는 수동적인 개발 프로세스는 AI 시대를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투자자들은 토마스 돔케가 제시한 AI 네이티브 개발 환경이 향후 소프트웨어 공학의 표준이 될 가능성에 배팅한 것으로 보입니다.

AI가 생성한 코드 품질을 관리하는 혁신적인 3가지 솔루션
Entire가 개발 중인 기술은 크게 세 가지 핵심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코드를 짜주는 것을 넘어 관리와 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깃 호환 데이터베이스: AI가 생성한 코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 깃 시스템과 호환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합니다.
- 보편적 의미 추론 계층: 여러 개의 AI 에이전트가 서로 협력하며 일관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레이어입니다.
- AI 네이티브 UI: 에이전트와 인간 개발자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방식의 인터페이스입니다.
개발자와 AI가 협업하는 과정에서 Checkpoints가 작동하는 방법
Entire가 처음으로 선보인 오픈소스 도구인 체크포인트는 AI 코딩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합니다. AI가 코드를 제출할 때 단순히 결과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코드가 작성된 배경과 맥락을 함께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 프롬프트 및 대화 기록 자동 저장: AI가 어떤 지시를 받았고 어떤 논리로 코드를 짰는지 전체 트랜스크립트를 코드와 함께 묶습니다.
- 검색 및 검토 기능: 인간 개발자가 AI의 작업 내역을 검색하고 왜 이런 설계를 선택했는지 학습하거나 오류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 AI 슬롭 방지: 품질이 낮거나 사용 불가능한 코드가 무분별하게 프로젝트에 섞이는 현상을 방지하여 유지보수 효율을 높입니다.

Github CEO 토마스 돔케가 제시하는 AI 코딩의 미래 가치는?
돔케는 현재 우리가 에이전트 폭발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존의 수동 시스템으로는 AI가 생성하는 거대한 코드 볼륨을 감당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가 만든 Entire는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AI를 더 잘 통제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AI가 생성한 저품질 코드로 인해 고통받는 현 시점에서 Entire의 솔루션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발자가 AI의 창작물을 단순히 수용하는 수준을 넘어 그 의도와 과정을 명확히 파악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패러다임을 바꿀 Entire의 기술적 특징
결국 Entire의 핵심은 AI를 개발 프로세스의 주변부가 아닌 중심부에 두고 시스템을 재설계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인간 개발자는 이제 코드 한 줄 한 줄을 고치는 작업에서 벗어나 AI 에이전트 팀을 관리하는 오케스트레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프트웨어의 생산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관리 부채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토마스 돔케가 깃허브를 통해 소셜 코딩의 시대를 열었듯이 이번에는 Entire를 통해 AI 에이전트 코딩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새로운 개발 문화를 여는 토마스 돔케의 발걸음
기술의 발전이 너무 빨라 인간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토마스 돔케는 인간과 AI의 조화로운 협업을 해답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번 80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그가 그리는 미래에 대한 시장의 강력한 확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Entire가 선보일 코딩 생태계가 우리 개발 문화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하며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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