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150명 넘는 학부모들이 AI 안전 법안 ‘RAISE Act’ 서명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어요. 자녀들이 AI 챗봇, 소셜 미디어로 심각한 피해를 겪었기 때문이죠. 거대 AI 개발사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이 법안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불려요. 부모들이 왜 이토록 간절한지, 핵심 이유 3가지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AI 안전 법안, 거대 AI 기업에 왜 안전 장치 요구할까요?
최근 뉴욕에서는 15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뉴욕 주지사 캐시 호컬에게 ‘RAISE Act’ 법안 서명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어요. 이 법안은 메타, 오픈AI, 딥시크, 구글 같은 대규모 AI 모델 개발사들이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사고 발생 시 투명하게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죠. 부모님들은 이 법안을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부르며, 일부 서명자들은 AI 챗봇과 소셜 미디어로 인해 자녀를 잃는 비극적인 경험까지 했다고 토로했어요.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지금이라도 강력한 AI 안전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거예요.
부모들이 말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그 내용은?
부모님들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부르는 ‘RAISE Act’의 핵심 내용은 무엇일까요? 이 법안은 모든 AI 개발사가 아닌 ‘아주 큰 기업’들, 즉 연간 수억 달러를 지출하는 대규모 AI 기업에만 적용돼요. 이들은 대규모 안전 사고 발생 시 주 법무장관에게 반드시 보고하고, 안전 계획을 공개해야 하죠. 특히 중요한 점은, 100명 이상의 사망이나 심각한 부상, 혹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을 만들 경우, 프론티어 모델 출시가 금지된다는 조항이에요.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무기 개발 또는 인간의 개입 없이 특정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AI 모델을 포함하고 있어요.

대형 AI 기업들, ‘RAISE Act’를 반대하는 속사정은?
흥미롭게도, 많은 AI 기업들은 이 법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요. 메타, IBM, 인텔 등이 회원으로 있는 AI 얼라이언스는 지난 6월 뉴욕 주의회 의원들에게 RAISE Act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실행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죠. 또한 퍼플렉시티 AI, 안드레센 호로비츠, 오픈AI 사장 그렉 브록만 등이 후원하는 친AI 슈퍼팩(Super PAC) ‘Leading the Future’는 RAISE Act 공동 후원자인 뉴욕주 의원 알렉스 보레스를 겨냥한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어요. 캐시 호컬 주지사 역시 법안 내용을 기술 기업에 더 유리하게 수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있었어요.

AI 챗봇과 소셜 미디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학부모들이 이 법안 통과에 이토록 간절한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AI 챗봇과 소셜 미디어가 자녀들에게 미친 부정적인 영향 때문이에요. 부모들이 보낸 서한에는 “가장 큰 기술 기업들이 투명성, 감독, 책임 없이 알고리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밀어붙인 이래로, 젊은이들에게 정신 건강, 정서적 안정, 학업 능력 등 광범위한 피해가 널리 문서화되었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이는 과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청소년 정신 건강에 미친 악영향과 유사한 패턴으로, AI 기술에서도 반복될까 봐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것이죠. 자녀의 안전과 건강이 달린 문제이기에, 부모님들의 목소리는 더욱 절실하게 다가와요.

뉴욕의 ‘RAISE Act’, 다른 AI 규제 법안들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뉴욕의 RAISE Act는 다른 AI 규제 법안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특징을 가질까요?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의 SB 53처럼 거대 AI 기업들의 영향으로 내용이 변경될 뻔한 사례와는 달리, 학부모들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부르며 강력히 지지하고 있어요. 특히 대규모 AI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고, ‘심각한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를 명시하며 선을 긋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이는 AI 기술 발전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하면서도, 그 잠재적 위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어요.
AI 안전 법안 통과, 왜 지금이 중요한가요?
RAISE Act는 이미 지난 6월 뉴욕주 상원과 하원을 통과했어요. 이제 주지사의 서명만이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부모님들은 이 법안이 너무 늦거나 기업의 입맛에 맞게 희석되기 전에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사례에서 보듯이, 기술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광범위한 피해를 미리 막고, 강력한 AI 개발사들에게 기본적인 보호 조치와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죠. 2025년 12월 13일 현재, 이 법안의 통과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어요.

AI 기술의 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지만, 그만큼 철저한 AI 안전 장치가 뒷받침되어야 해요. 뉴욕 학부모들의 간절한 목소리는 우리 사회가 AI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규제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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