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영리 기업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완료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AGI(범용 인공지능) 시대에 두 거대 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요? 복잡했던 지분 구조와 IP 권리 등 핵심 변화 5가지를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제 더 명확해진 OpenAI-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OpenAI의 영리 전환: 새로운 구조와 지분 관계는?
지난 1년 넘게 지속되었던 OpenAI의 영리 전환 논의가 드디어 마무리되었어요. 이제 OpenAI의 영리 부문은 ‘OpenAI 그룹 PBC’라는 공익 법인으로 운영되고, 비영리 부문은 ‘OpenAI 재단’으로 불리게 됩니다. 이 재단은 현재 약 1,300억 달러(한화 약 180조 원) 규모의 영리 법인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OpenAI 영리 법인의 가치가 특정 목표에 도달하면 추가적인 소유권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해요.
이러한 변화는 캘리포니아와 델라웨어 법무장관실과의 오랜 협상 끝에 이루어졌으며, 일론 머스크와의 법적 분쟁까지 겪으며 진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특히 초기 계획과는 달리, 비영리 모회사가 회사에 대한 감독권을 계속 유지하고 최대 1,000억 달러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면서, OpenAI의 설립 목표인 인류를 위한 AGI 개발이라는 비전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여요.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AGI 시대의 새로운 파트너십
OpenAI의 영리 전환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에도 중요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 영리 법인의 지분 32.5%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재조정으로 ‘OpenAI 그룹 PBC’의 지분 약 27%를 소유하게 되었어요. 이 지분은 약 1,350억 달러(한화 약 185조 원)의 가치로 평가된다고 하네요.
특히 주목할 점은 이전 파트너십 계약에 있던 ‘AGI 조항’이 훨씬 명확해졌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OpenAI가 AGI를 달성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술에 대한 권리를 잃는다는 다소 모호한 조항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AGI 선언에 대한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의 검증 절차가 추가되어, OpenAI 단독으로 AGI를 선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AGI 선언 기준 변화와 마이크로소프트의 IP 권리
이번 OpenAI-마이크로소프트 계약의 핵심은 AGI 선언 방식과 그에 따른 IP 권리 변화입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앞서 언급했듯이 AGI가 선언되면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이 이를 검증한다는 점이에요. 이는 AGI의 정의와 달성 여부에 대한 객관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의 IP 권리 범위도 조정되었어요.
- 모델 및 제품 IP 권리: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델 및 제품에 대한 IP 권리는 2032년까지 연장되었으며, 이제는 AGI 이후의 모델까지 포함하게 됩니다. 물론 적절한 안전 장치도 함께 적용된다고 해요.
- 연구 IP 권리: OpenAI의 연구에 대한 IP 권리는 2030년까지 또는 전문가 패널에 의해 AGI가 검증될 때까지(둘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유지됩니다. 이 권리는 모델 및 시스템 개발에 사용되는 기밀 방법을 포함하며, 내부 사용 또는 연구 목적의 모델에도 적용됩니다.
- 수익 공유 계약: 이전의 수익 공유 계약은 AGI가 전문가 패널에 의해 검증될 때까지 유지되지만, 지불 기간은 더 길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유리하게 바뀐 것은 아니에요. 특히 주목할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IP 권리가 OpenAI의 소비자 하드웨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는 아이브(Jony Ive)와의 협력으로 개발 중인 소비자 하드웨어의 ‘핵심 기술’은 OpenAI의 독자적인 영역으로 남게 됨을 의미합니다.

소비자 하드웨어와 느슨해진 독점 계약의 의미
이번 계약으로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은 이전보다 훨씬 유연해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IP 권리가 OpenAI의 소비자 하드웨어에는 미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이는 OpenAI가 전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Jony Ive)의 회사인 아이오(io)와 함께 개발 중인 기기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로써 OpenAI는 독자적인 하드웨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어요.
또한, 파트너십의 독점적 성격도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이제 OpenAI는 일부 제품 개발을 위해 제3자와 협력할 수 있게 되었고, 특정 오픈 가중치(open-weight) 모델을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이상 OpenAI의 컴퓨팅 제공업체로서 우선권을 갖지 않게 되었고요. 물론 OpenAI는 2,500억 달러 규모의 애저(Azure) 서비스를 추가로 구매하기로 계약했다고 하니,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독자적인 AGI 개발 경쟁에 참여?
이번 계약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제 ‘단독으로 또는 제3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GI 개발을 추구할 수 있다는 조항입니다. 이는 AGI 개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그동안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긴밀하게 협력하며 AGI를 향해 나아가는 듯했지만, 이제는 양사가 각자의 경로로 AGI를 추구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의 IP를 활용하여 AGI를 개발할 경우, AGI가 선언되기 전에는 특정 컴퓨팅 임계값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두 회사 간의 AGI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전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이번 계약은 단순한 재편을 넘어, AGI 시대를 향한 기술 패권 경쟁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OpenAI-Microsoft, AGI 향한 협력과 경쟁의 미래
OpenAI의 영리 전환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새로운 계약은 인공지능 산업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복잡했던 지분 구조가 정리되고, AGI 선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었으며, 양사의 IP 권리 및 파트너십 조건도 재조정되었죠.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자적인 AGI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AGI를 향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거대 기업이 협력과 경쟁 속에서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https://www.theverge.com/news/807875/openai-microsoft-for-profit-agi